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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DAY1-대장정의 막을 연 '충무로 클라쓰: Director of Directors 박찬욱'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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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클라쓰: Director of Directors 박찬욱

박찬욱 감독의 영화 인생과 철학을 담아낸 마스터 클래스!


그동안 진행되어 온 ‘충무로 클라쓰’가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감독들이 가볍지만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자리였다면, 올해부터는 놀라운 영화적 성취를 보여줬던 감독 한 명을 초대해 그 감독의 작품들과 영화적 삶을 관객과 함께한다. 올해 충무로 영화제가 초대한 충무로 클라쓰는 박찬욱 감독이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선정한 첫 번째 작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소개하고자 한다.

‘충무로 클라쓰: Director of Directors 박찬욱’의 첫 번째 상영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27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상영되었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찬욱 감독이 최초로 제작한 TV 드라마 시리즈다.  원작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로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역사적 배경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다. 수없이 이어진 전쟁과 테러, 그 안에 얽히고설킨 사람들이 겪는 아픔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찰리는 평범한 영국 여배우였지만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공작원으로 고용되면서 목숨을 건 연기를 시작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과 픽션 사이에서 고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연기가 시리즈를 끝까지 놓칠 수 없게 한다. 또한 빨강, 노랑 등 강한 원색을 활용한 영화 속 의상들은 무채색 색깔이 대표적이었던 스파이 스릴러의 통념을 시원하게 깨부쉈다.


이번 작품은 6부작 연속 상영으로 총 362분간 진행되었다. 다소 긴 시간임에도 많은 관객이 상영관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했다. 그동안 작은 화면 안에 갇혀 있던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묘하면서도 우아한' 풍미가 완벽히 봉인 해제된 시간이었다. 올해 ‘충무로 클라쓰: Director of Directors 박찬욱’의 모토처럼 ‘박찬욱의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경험이 되었다.


충무로미 임수민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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