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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DAY5-영화인들의 뜨거운 열기, ‘The CMR 콘써트’의 현장 속으로!

2021.10.27


DAY5

영화인들의 뜨거운 열기, 'The CMR 콘써트'의 현장 속으로!




 

제6회 충무로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단편감독주간의 마지막 날인 2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The CMR 콘써트’가 열렸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총 15개 부문에 걸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총 1,342편의 출품작 중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의 예심 심사위원들을 거쳐

8명의 큐레이터 감독들이 엄선한 작품들이 ‘8인의 큐레이션’으로 23일부터 25일, 3일간 CGV동대문에서 상영되었고,

현장에서 시상 부문에 대해 관객 투표를 받았습니다.

충무로의 대표 감독인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콘써트 현장은 쌀쌀한 바깥 날씨와 다르게 후끈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시상 후보의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다 함께 충무로영화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콘써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후보자들은 포토월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제 막 스크린에 데뷔한 신진 감독과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은 자리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레드 카펫에서 긴장이 가득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영화인들을 보며

감독의 놀이터, 충무로영화제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콘써트답게,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멋진 음악가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슈퍼밴드’에서 활약을 보여준 가수 홍이삭과 베이시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모그,

단원들 간의 놀라운 호흡을 보여준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의 우아한 공연을 시작으로 ‘The CMR 콘써트’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첫 번째로 ‘관객상’의 수상이 있었는데요.

시상을 맡은 중구문화재단의 윤진호 사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충무로를 영화인들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복원하고,

앞으로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감독들을 배출하는 기회의 장이 되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관객상’은 무려 15%의 득표율을 받은 이상민 감독의 <돌림총>이 수상하였습니다.

이상민 감독은 이번 상을 기회 삼아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뉴페이스 배우들을 뽑는 ‘올해의 새로운 배우상’의 수상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은 <도시락>의 구준우 배우가,

‘올해의 새로운 여자 배우상’은 <한판>의 김서형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올해의 새로운 감독상’은 <남매의 여름밤>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을 받은 윤단비 감독이 시상을 맡아주었습니다.

그 영광은 <면상>의 권다솜, 백선영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서 젊은 창작자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인 CJ문화재단의 밝은 미래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CJ문화재단 밝은 미래상’은 한국 영화계를 빛낼 것이라고 기대되는 감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CJ문화재단의 민희경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감독들의

좋은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망의 ‘CJ문화재단 밝은 미래상’은 각각 <어제 내린 비>의 송현주 감독과 <조지아>의 제이 박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뒤이어 분야별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모그 음악감독과 김근아 미술감독, 김경찬 작가, 이선영 촬영감독이 수상자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올해의 음악·음향상’은 <아토피아노>의 심선보 음악감독에게,

‘올해의 미술·의상·분장·시각효과상’은 <아홉 살의 사루비아> 장나리 감독에게,

‘각본상’은 <목화토금수>의 박소원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의 촬영·조명상’은 <창문 너머에> 양지웅 촬영감독이 수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액션히어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이주영 배우가 시상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언젠가 꼭 함께 연기해 보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돌림총>의 엄준기 배우에게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어제 내린 비>의 윤혜리 배우에게 ‘올해의 여자 배우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어서 프랑스에서 출발해 한국까지 도착한 따듯한 영상 편지를 시청했습니다.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이자, 충무로영화제의 심사위원인 칼맹 보렐(Calmin Borel)의 축하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심사위원께서 올해의 출품작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려주었습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영화제작사 ‘더 램프’의 박은경 대표가 맡아주었습니다.

노미네이션이 없는 상인만큼, 수상 고려 과정에서 논의한 여러 작품을 수상 전에 언급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광의 자리에는 <돌림총>의 이상민 감독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의 감독상’을 발표하기 전, 영화제에 초대된 감독들의 인터뷰 영상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감독상’은 화제의 독립영화 <메기>의 이옥섭 감독이 시상해 주었습니다.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영화를 연출한 '올해의 감독상'은 <어떤애와 다른애 그리고 레이> 이현경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의 작품상’을 발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충무로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이자 DGK 공동대표인 민규동 감독이 시상을 맡아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은 단편 영화인들에게 상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 주라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단편경쟁에서 한 작품 한 작품 모두 치열했지만,

결국에는 ‘감독의 놀이터’라는 슬로건에 맞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라”라는 따듯한 말도 덧붙였습니다.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준 ‘올해의 작품상’은 강지숙 감독의 <창문 너머에>가 받았습니다. 


 


이날 콘써트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는 수상자들의 짧은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막 수상을 하고 나온 수상자들의 상기되고 벅찬 표정이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감독들은 함께한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단편감독주간에서 다수의 부분에 후보로 오르고

‘관객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2관왕에 빛나는 영예를 얻은 <돌림총>의 이상민 감독은

“올해 영화제에 출품을 여러 번 했는데 한 번도 되지 않아 속상했는데

이렇게 충무로영화제에서 응답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단편감독주간은 The CMR 콘써트로 막을 내렸지만, 27일부터는 장편감독주간이 시작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의 놀이터, 제6회 충무로영화제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충무로미 박나현, 이수현, 이정하

사진

충무로미 김다영, 이현지, 전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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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1.07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심사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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