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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DAY2-기존의 틀을 깨는 영화들 : 세로시네마 '더 씨엠알(The CMR) + BIFAN : 25'

2021.10.24


DAY2

기존의 틀을 깨는 영화들 : 세로시네마 '더 씨엠알(The CMR) + BIFAN : 25'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10월 22일 그 막을 열었습니다.

첫날의 개막작 <구구단>을 시작으로, 개막 이튿날인 오늘도 세로시네마 영화 상영이 이어졌는데요.

세로시네마는 그 이름 그대로 9:16 비율 화면으로 연출된 3분 내외의 단편 영화들로,

영화는 꼭 가로로 촬영되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버린 매우 획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23일에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의 개막작인 <더 씨엠알(The CMR)>과

2020년 BIFAN과 틱톡이 제작을 지원하고 10명의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이 참여한 <BIFAN : 25>

연이어 상영되었습니다.



더 씨엠알(The CMR)



<더 씨엠알(The CMR)>은 충무로를 포함해 15개 동으로 구역 된 중구를 ‘세로’라는 낯선 프레임으로 담아내는 미학적 도전을 통해,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더 씨엠알(The CMR)>의 유쾌하고 흥미로운 몇 개의 작품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 작품은 광희동의 모습을 담아낸 임선애 감독님의 <떠>입니다.


칙칙한 회색의 도시에 등장한 컬러풀한 여자 ‘광희’.

그 화려한 모습처럼 여러 가지 색깔의 실을 이용한 뜨개질을 좋아하는 그녀의 오지랖을 “떠”라는 말과 재치 있게 연결한 작품입니다.



두 번째 작품은 다산동의 모습을 담아낸 이서 감독님의 <Cat away>입니다.


제목처럼 ‘고양이’를 소재로 한  <Cat away>는 고양이가 의인화된 한 여자와 그녀를 쫓는,

총을 든 사냥꾼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작품은 신당동의 모습을 담아낸 봉만대 감독님의 <째깍째깍>입니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침묵의 시대 2025년.

사람들은 이제 대화보다는 행동으로 생각을 드러내고, 영화 또한 위기가 찾아오는데요.

<째깍째깍>은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인물들의 대사 대신 ‘째깍째깍’ 소리만을 이용하여 이러한 시대적 배경과 위기를 잘 드러낸 작품입니다.



BIFAN : 25


<BIFAN : 25>는 이름처럼 25라는 숫자에서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신선하게 해석한 세로시네마 작품들이 모인 프로젝트입니다.

그렇다면 제6회 충무로영화제 자원활동가 충무로미가 직접 뽑는, <BIFAN : 25>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BIFAN : 25 <폴링인럽>


24번째 소개팅에 실패하고 상심하던 ‘이오’.

25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친구로부터 25번째 소개팅을 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이처럼 숫자 25를 ‘사랑’이라는 소재와 엮은 <폴링인럽>은 아주 유쾌하고 발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23일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에서 상영된

세로시네마 <더 씨엠알(The CMR) + BIFAN : 25> 작품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흥미로우셨나요? 앞으로 상영될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의 다양한 작품들도 기대해주세요!


 

충무로미 이정하

사진

더 씨엠알(The CMR) + BIFAN : 25 스틸컷, 충무로미 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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